수원 영화동 홍남매 손칼국수 위치 가격 맛을 알려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수원 영화동 홍남매 손칼국수 위치 가격 맛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최근에 칼국수를 먹는 일이 참 많아진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 모두가 면 종류의 요리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칼국수도 자주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홍남매 손칼국수는 제가 전에 글을 썼던 까삐네손칼국수 위치에서 장사를 하시다가 현재 영화동 가게 자리로 이전하여 장사를 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까삐네칼국수와 홍남매칼국수는 칼국수와 나오는 김치 스타일이 거의 같습니다.

두 가게가 칼국수 비법이나 김치 스타일을 공유할만한 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추측합니다.

전에 쓴 까삐네칼국수 글에서도 잠시 언급한 것 같은데요.

두 가게 사이에 무언가 일이 있어서 홍남매칼국수가 현재 영화동으로 자리를 옮겨서 장사를 하는 게 아닐까 하는 것도 추측해 봅니다.

현재 두 가게 모두 장사를 잘 하고 있으니 두 가게 사이의 관계나 이야기는 개인적으로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맛있고 친절하고 깔끔하면 됩니다.

참, 이 가게 이름이 홍남매 손칼국수인 이유는 사장님 두 분이 홍씨로 남매 사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러면 홍남매 손칼국수에 대하여 하나씩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용 중에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도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홍남매 손칼국수 위치 및 연락처>

-도로명 주소: 경기 수원시 장안구 광교산로 42

-지번 주소: 경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27-3 

-전화 번호: 031-242-9599
-지도: 아래 참조

 

 

 

 

<홍남매 손칼국수 영업시간>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3시

-휴무일: 월요일

-공휴일 영업여부는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공휴일에 방문하실 분들은 위에 있는 전화번호로 연락하신 후에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홍남매 손칼국수 메뉴 및 가격>

 

 

 

이제부터는 홍남매 손칼국수에서 식사를 하면서 찍었던 사진과 함께 좀 더 자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홍남매 손칼국수 가게의 외부 모습입니다.

길가에 코너에 있어서 쉽게 잘 보입니다.

다만 주차공간은 따로 없습니다.

전화로 문의드렸더니 사진에 보이는 건너편 수원북중학교 주자창을 잠시 이용하라고 하셨습니다.

추운 날에도 밖에서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안에는 난로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고객을 생각하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밖에서 계시면서 손님 응대를 하시는 분입니다.

추측이지만 홍남매 분 중 한 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척 친절하시게 인사하시고 안내해 주십니다.

이 가게에 첫인상은 무척 '친절하다' 입니다.

 

 

 

영업시간은 11시부터 오후 3시라고 붙여있습니다.

월요일은 쉬는 날이고요.

다만 설날이나 추석 등의 공휴일은 어떠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대로 공휴일에 방문하시려면 꼭 전화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내부의 모습입니다.

여러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내부가 무척 깔끔합니다.

이 가게는 내부가 보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치가 두 가지가 나옵니다.

까삐네 칼국수에서 경험을 한 적이 있어서 별로 당황(?)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는 겉절이고, 다른 하나는 익은 김치입니다.

저는 둘 다 맛이 좋았습니다.

김치가 신선하다고 할까요?

맛이 좋았습니다.

 

 

 

칼국수와 함께 주문한 갈비만두입니다.

제 딸이 아직 어려 칼국수를 한 그릇 다 먹지 못해 2인분만 주문하는데요.

3명이 가서 2인분 주문하기가 조금 미안한 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곳에는 갈비만두가 메뉴에 있어서 딸과 함께 가서 주문하면 딱입니다.

맛도 좋았습니다.

 

 

 

드디어 홍남매 손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사진으로 감상해 보십시오.

손으로 뽑은 면입니다.

육수는 멸치로 만든 것 같습니다.

 

 

 

벌써 다 먹은 것이냐고요?

아닙니다.

이것은 제 딸에게 칼국수를 저 그릇에 덜어 먹이라고 주신 육수 그릇입니다.

제가 요청하지 않았는데 그냥 가져다주셨습니다.

직원분들도 참 친절하십니다.

 

 

 

칼국수에 넣어먹으면 맛있는 다진 양념입니다.

넣었더니 살짝 매콤하게 만들어주고 감칠맛이 더 났습니다.

이제 맛있게 먹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잘 먹었습니다.

 

 

이렇게 맛있게 홍남매 칼국수를 먹었습니다.

맛도 좋았고, 내부가 무척 깔끔했으며, 모든 직원분들이 친절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제 기준에 맛집이 맞습니다.

홍남매 손칼국수는 수원 맛집, 수원 영화동 맛집, 칼국수 맛집입니다!(개인 의견입니다.)

마지막으로 홍남매 손칼국수에 대한 저만의 생각과 의견을 정리하고 이번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홍남매 칼국수를 방문하여 먹어보고 느낀 주관적인 의견>

-육수 국물이 참 진하고 맛이 좋습니다. 멸치육수를 낸 것 같은데요. 개운하고 진한 맛입니다. 속이 풀리는 느낌이 듭니다.

 

-칼국수면은 손으로 뽑은 면의 특성을 지녔습니다. 일정한 두께가 아닙니다. 예전에 집에서 엄마가 해 준 듯한 느낌이 듭니다.

 

-직원분들이 모두 친절하십니다. 심지어 주방에서 음식을 하시는 분께서도 손님에게 인사를 해 주십니다. 아마도 홍남매 분 중에 한 분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아무튼 모든 직원분들이 진심으로 친절하고 부드럽게 응대해 주십니다. 손님으로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인기가 있는 가게는 대부분 친절하십니다.

 

-가격이 6500원으로 일반적인 가게들보다 500원 정도 저렴합니다. 500원이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으나 손님 입장에서는 500원이라도 저렴한 것은 좋은 것입니다. 사장님 입장에서도 500원의 차이가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손님들을 위해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하게 판매해주시니 손님 입장에서는 참 좋습니다.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테이블이나 바닥 어느 한 곳 흠잡을 곳이 없을 정도로 무척 깔끔합니다. 주방 내부도 밖에서 보일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청결에 자신이 있다는 이야기겠지요?

 

-영업시간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판매합니다.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판다는 것은 사장님 입장에서는 더 많은 매출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사장님께서는 돈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맛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짧은 판매 시간은 맛을 더욱 좋게 할 것 같고, 종업원분들의 마음을 좀 더 편안하게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영업시간 이외에도 재료 준비 및 김치 담기 등의 일은 많이 있을 것입니다.

 

 

-주차공간이 따로 없습니다. 동네 주변에 알아서 주차하셔야 합니다. 도착 전에 가게에 주차 문의를 드렸더니 건너편 수원북중학교에 잠시 주차하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수원북중학교에 항상 주차가 가능한지 여부는 정확하지 않으니 문의를 하시거나 확인하신 후에 주차하시길 바랍니다.

 

-대중교통이 있긴 합디다만 아주 편리하다고는 말씀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혹시 제가 전에 쓴 까삐네 칼국수 글의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바로가기를 눌러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2020/01/23 - [맛] - 수원 맛집 조원동 맛집 까삐네 칼국수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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