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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호매실 금곡동 초밥 스시노칸도 금곡점 추천합니다. 1790원의 행복!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수원 호매실 금곡동 저희 동네 초밥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가게 이름은 '스시노칸도 금곡점'입니다.

금곡동에 있는 많은 가게들이 '호매실점'이라는 이름을 많이 쓰는데 이 곳은 정확하게 '금곡점'으로 명명했군요.

 

요즘 저렴한 초밥집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전에 다녀온 적이 있는 초밥집도 저렴한 가격으로 초밥을 접할 수 있는 성격의 가게였습니다.

저는 이 곳만 있는 줄 알았는데 '스시노칸도 금곡점'도 대중적인 가격으로 초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저는 사실 초밥을 무척 좋아하는 것은 아니고 그럭저럭 먹는 편입니다.

하지만 저희 가족들이 아주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라서 가끔 찾게 됩니다.

스시노칸도 금곡점은 처음 들어가자마자 많은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어 더욱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먼저 식사 후의 저만의 결론을 미리 말씀드리면 추천! 추천입니다!

수원 호매실 금곡동 맛집! 초밥 맛집이 맞습니다!

맛, 청결, 친절, 저렴.

4가지를 다 갖췄습니다.

 

제가 시식 후의 느낀 점을 좀 더 자세하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감상이므로 다른 분의 생각과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고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수원 호매실동 금곡동 초밥 스시노칸도 금곡점. 이 점이 좋습니다!>

-초밥 맛이 좋고 회가 신선합니다. 초밥의 종류가 다양한 편입이다.

 

-가격이 1790원으로 저렴합니다.

다른 저가 초밥집에  비해 300 정도 비싸지만 만큼을 더 내고 먹을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초밥에 고추냉이가 들어있지 않아서 자신의 입맛에 맞게 먹을 수 있습니다.

 

-직원 및 주방장분들이 친절하십니다.

서빙을 도와주는 직원 분들 많아서 고객이 바라는 부분을 빠르게 응대해 줍니다.

 

-스시노칸도 금곡점의 위치가 대로변 근처에 있어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좋습니다.

 

-바닥, 테이블, 초밥레인 모두다 청결합니다.

개업 얼마 안된 것도 있겠지만 관리를 잘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대형 led 텔레비전이 3개가 설치되어 정보를 제공해줘서 새련된 느낌을 주고 음식을 맛있게 보이게 하는  따뜻한 조명이 비추고 있어서 식욕이 더 생기는 것 같습니다.

 

 

<수원 호매실동 금곡동 초밥 스시노칸도 금곡점. 이 점은 고려해야 할 듯합니다.>

-저의 추측입니다. 그러므로 아닐 수도 있습니다.

롯데시네마가 있는 건물로 나중에 주차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지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날(금요일 저녁)은 쉽게 주차할 수 있었고, 주차비 확인도 따로 없었습니다.

 

-저의 추측입니다. 그러므로 아닐 수도 있습니다.

손님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대기하는 경우가 꽤 있을 같습니다. 제가  금요일 저녁에도 잠시 대기 했었으나 10분 정도였습니다. 회전초밥집의 특성상 긴 시간 식사를 하지 않으니 테이블 순환이 빠를 듯해서 아주 오래 기다리는 경우는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내부에서 대기할 장소가 있어서 춥거나 덥지 않게 대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따뜻한 녹차를 제공해주면 좋을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스시노칸도의 기본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위치 및 전화번호>

  • 도로명 주소: 경기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 219
  • 지번 주소: 경기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1114-1 2층
  • 전화번호: 031-291-6778

 

 

<영업시간>

스시노칸도 홈페이지에 나온 정보입니다.

  • 매일 11시 30분 ~ 22시
  • 브레이크 타임 15시 ~ 16시 30분

 

<메뉴 및 가격>

초밥은 모든 메뉴 1790원입니다. 아래 사진을 참조하세요.

 

 

 

 

이제부터는 사진과 함께 설명을 좀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적힌 주소의 건물 2층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롯데시네마가 있는 건물입니다.

 

 

 

 

자리 배정에 대한 안내와 식사시간 1시간 30분이라는 점을 꼭 확인하고 가세요.

그리고 가격은 1790원입니다.

 

 

 

 

국물과 초밥을 데우는 데 사용하는 전자레인지가 있습니다.

초밥 접시 중 빨간색 접시는 직원분을 호출하면 전자렌즈로 데워서 가져다줍니다.

주로 쇠고기류의 초밥이 그러했습니다.

 

 

 

 

깔끔한 내부 모습입니다.

따뜻한 색이 나는 조명이 좋았습니다.

천정도 요즘 유행하는 골조가 보이는 구조입니다.

천정이 높아서 답답하지 않습니다.

입구에서 들어와서 bar형으로 앉는 자리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4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습니다. 그 테이블도 초밥 레인이 지나가므로 쉽게 집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미소된장국과 락교와 초생강입니다.

미소된장국은 짜지 않고 맛있습니다.

락교와 초생강은 신선합니다.

할라피뇨를 주는 게 특히 합니다.

할라피뇨는 매콤하지만 아주 맛있습니다.

물은 생수를 줍니다.

초밥 레일을 이용할 때 지켜야 할 예절도 나와 있습니다.

 

 

 

 

초밥에 고추냉이가 들어있지 않다는 안내와 초밥 접시에 대한 안내입니다. 빨간색 접시는 데워줍니다.

 

 

 

다양한 초밥의 모습들입니다.

맛이 참 좋았습니다.

신선한 편이었고, 회가 부드러웠습니다.

나무 위에 올려줘서 더욱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레일도 깔끔합니다.

 

 

 

 

미니우동입니다.

매운맛과 순한 맛을 고를 수 있습니다.

가격은 3000원입니다.

맛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내외부 인테리어가 나무로 되어 있어 편안함을 줍니다.

검색해 보니 스시노칸도는 체인점이었습니다.

체인점이니 매장의 모습도 잘 관리된 듯합니다.

 

 

 

 

맛있게 먹고 나오면서 사진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배우 박해진' 개업 화분이 보였습니다.

배우 박해진씨와 사장님과 관계가 있나 봅니다.

 

 

 

 

마지막 사진입니다.

저는 디테일을 중시하는데요.

여기 사장님께서 저희 아이에게 주신 젤리입니다.

나중에 아이에게  "초밥 먹으러 어디로 갈까?"라고 물어보면,

"하리보 준 데로 가요."라고 할 것 같습니다.

고객을 늘리는 데 이런 응대와 서비스 하나도 크게 영향을 미칠 듯합니다.

계속 장사가 잘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처음 방문한 스시노칸도 금곡점에서 맛있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초밥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대의 초밥집의 개업은 언제나 환영일 듯합니다.

이곳 수원 호매실 금곡동, 스시노칸도 금곡점은 저렴할 뿐만 아니라 맛도 보장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청결하고 친절하게 고객을 맞아주는 곳입니다.

매일 초밥이 먹고 싶거나 먹을 수는 없겠지만 초밥이 생각나면 가고 싶은 가게일 듯싶습니다.

물론 더 좋은 곳을 발견하게 되면 바뀔 수도 있지만요.

현재로선 그렇습니다. 

초밥을 좋아하시면 저렴한 곳을 찾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 다양한 음식점들이 날로 늘어나서 음식 선택의 기회가 많아져서 무척 좋습니다.

참 어려운 바람이지만 이렇게 새롭게 생겨나는 모든 가게들이 불황없이 잘되고 번창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만족할 만한 음식을 제공해주고 그 대가로 사장님과 직원분들은 돈을 벌고! 만족한 고객들은 또 방문하고!

이런 선순환이 일어나는 가게가 더욱 많아지길 바라면서 이 글을 마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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