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원 맛집 인계동 맛집 선지해장국 유치회관! 선지 좋아하시면 꼭 드셔보세요!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수원 맛집 인계동 맛집 유치회관 선지해장국에 대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치회관은 개인적으로는 세 번째쯤 방문하게 된 곳입니다.

이곳은 선지해장국을 주로 파는 식당입니다.

해장국, 순댓국, 아무튼 밥 말아먹는 국들을 좀 좋아하는 편이라서 유치회관도 처음 맛본 후에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전에 제가 썼던 글들 중에 해장국이나 순댓국에 관한 글들이 좀 있는데요.

혹시라도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2019/11/25 - [맛] - 아산 온양온천 맛집? 온양온천시장 온천 가마솥 선지국밥 3000원입니다.

2019/12/02 - [맛] - 대전 국밥 맛집 유성 봉명동 태평소국밥 본점에서 6500원 소국밥을 먹어봤습니다.

2019/12/16 - [맛] - 수원 순대국 맛집 수원역 앞 아다미 순대국을 먹었습니다.

2019/12/22 - [맛] - 수원 호매실 맛집 금곡동 순대국 맛집 '개성진찹쌀순대'를 소개합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유치회관 선지해장국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유치회관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선지해장국 유치회관 위치 및 영업시간>

-주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292번길 67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32-4)

 

-영업시간: 24시간 영업, 단 명절날은 휴무

 

 

 

<선지해장국 유치회관 메뉴 및 가격>

-사진을 참조하세요.

 

 

이제부터는 제가 찍은 사진과 함께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치회관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입니다.

사진 상에 주차장이 나오지 않았지만 건너편에도 따로 있어서 주차할 공간이 무척 넓습니다.

전에 왔을 때 주차장이 좀 혼잡했는데 주차를 도와주시는 분도 따로 계셨습니다.

유치회관 간판 옆에 사진으로 보이는 분이 아마 이 가게의 창업자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유치회관 안으로 들어왔더니 이렇게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사진에 나온 곳 이외에도 방으로 되어 있는 공간도 있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자리는 상당히 넓습니다.

그리고 해장국이 그리 오래 먹는 음식이 아니므로 금방 자리가 생깁니다.

식사 자리가 없을 경우 카운터에 이름을 적고 밖에서 대기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전에 왔을 때에는 두번 다 대기를 하다가 식사를 했었는데 이번 세번째 방문에는 대기 없이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운이 좋았는지 그때보다 손님이 줄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운이 좋아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맛은 여전히 그대로였습니다.

 

 

 

메뉴판의 모습입니다.

제가 착각한 건지도 모르겠는데요.

해장국 가격이 인상된 것 같습니다.

전에 먹을 때 9000원보다는 더 쌌던 것 같습니다.

원래 저 가격이었는데 제가 오해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드디어 선지와 해장국이 나왔습니다.

유치회관은 해장국 따로 선지 따로 나옵니다.

선지를 해장국에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선지는 추가하면 더 가져다 주십니다.

추가해서 더 받은 사진이 아래에 있습니다.

 

 

 

이렇게 선지를 추가하면 더 가져다 주십니다.

선지의 맛을 다른 곳과 비교하기가 어렵겠지만 정말 맛이 좋습니다.

잡내가 나지 않습니다.

 

 

 

김치와 깍두기는 먹을만큼 덜어 먹게 되어 있습니다.

깔끔했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선지를 넣기 전의 해장국의 모습입니다.

해장국에 참 다양한 채소류가 들어가 있습니다.

고기도 꽤 들어가 있는데요.

고기가 참 연하고 맛이 좋습니다.

국물은 말할 것도 없이 진하고 담백합니다.

선지와 잘 어울릴만한 국물입니다.

 

 

 

선지를 해장국에 넣었습니다.

드디어 먹기 시작하려고 합니다.

사진으로 다시 보니 또 먹고 싶어집니다.

 

 

 

밥을 말아서 선지와 함께 한술 떴습니다.

유치회관은 쌀을 정말 좋은 것을 쓰는 것 같습니다.

밥맛이 참 좋습니다.

 

 

 

이번에는 고기와 밥을 한술 떠서 먹어봅니다.

고기가 참 연하고 맛이 좋습니다.

이렇게 마지막 사진을 찍고 맛나게 먹었습니다.

선지, 고기, 국물, 채소 모두 다 맛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유치회관 선지해장국을 먹었습니다.

이번 겨울은 별로 춥지 않아서 그렇지만 살짝 추운날 추위를 좀 견디다가 유치회관에 들어와서 소주 한 잔과 선지해장국을 먹는다면 참 행복할 것 같습니다.

맛집으로 알려지고 명성이 좀 있는 집이라서 그런지 모든 부분 만족스러웠니다.

맛, 청결, 친절 등.

개인적인 판단으로 수원 맛집이 맞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원 선지해장국 맛집 유치회관에 대한 주관적인 의견을 정리하고 이번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원 선지해장국 맛집 유치회관에 대한 나만의 생각>

-맛이 일단 좋습니다. 국물 맛이 해장국 맛을 좌우한다고 생각하는데, 국물이 진하고 담백한 맛이 느껴집니다. 별로 느끼하지도 않고 자극적이지도 않습니다.

 

-선지가 맛도 좋습니다. 국물과 참 잘 어울립니다. 팍팍하지도 않고 잡내도 없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더 주시기도 합니다.

 

-해장국 안에 들어 있는 쇠고기도 참 맛있습니다. 질기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고기의 육즙이 빠진 맛이 아닌 고기 본연의 맛이 느껴집니다.

 

-밥이 윤기가 흐르고 맛이 좋습니다. 좋은 쌀로 지은 밥 같습니다. 국밥집에서 나오는 밥들 중에 상태가 좋지 못한 것들도 자주 볼 수 있는데 유치회관의 밥은 참 신선합니다.


-가게 내부가 청결하고 깔끔합니다.

 

-주차장이 넓은 편이므로 주차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진 않습니다.

 

-인기가 많은 가게이므로 식사시간 때에는 잠시 대기를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