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생긴 스타벅스 수원 금곡점 이야기(vs 스타벅스 수원 호매실점)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새로 생긴 스타벅스 수원 금곡점을 알아보려고 하는데 스타벅스 수원 호매실점과 비교하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원래 커피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동네 여러 커피숍을 두루 다니는 편입니다.

한 때, 스타벅스 커피가 너무나 맛있다고 생각되어 우리 동네에도 스타벅스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막연하게 가졌었던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집 근처에 2군데의 스타벅스가 오픈을 했습니다.

희망이 이루어졌네요.

 

하지만 다른 가게의 여러 커피들을 마시다 보니 스타벅스 뿐만 아니라 각자 가게들도 나름의 맛과 풍미를 지닌 특징들이 느껴지더군요.

물론 한번 먹어보고 웬만하면 다시는 먹지 않고 싶은 곳도 생겼고요.

좀 거창하게 말했지만 실은 저는 아메리카노만 주로 마십니다. 

그래서 다양한 커피의 맛을 잘 알지는 못합니다.

전문적인 맛의 비교나 차이를 파악할 정도는 아닙니다.

그냥 마셔보고 '진한데?', '신맛이 없어 좋아!', '약간 탄 맛이 나서 좋아!' 정도입니다.

혹시 제가 전에 쓴 커피집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아래 글을 클릭해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2019/10/30 - [맛] - 우리 동네 수원 금곡동 호매실동 커피여행 이야기1 -스타벅스 수원 호매실점

 

2019/11/04 - [맛] - 수원 호매실 금곡동 커피 여행 이야기2 - 카페게이트 호매실점

 

2019/11/13 - [맛] - 수원 호매실 금곡동 커피 여행이야기3 - 할인! 공부! 흡연! 다 되는 곳! 투썸플레이스 호매실점

 

2019/11/17 - [맛] - 아침 7시에 문을 연 스타벅스를 찾아서 간 곳 스타벅스수원 성균관대점, 독서실? 도서관?

 

2019/11/18 - [맛] - gs25 편의점 커피 cafe25맛 보셨나요? 1200원 이상의 맛입니다. 가성비 갑!

 

 

오늘 주로 다루려고 하는 커피숍은 스타벅스 수원 금곡점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스타벅스의 장점 중 하나가 모든 직영점의 커피맛이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일본의 스타벅스의 맛도 우리나라 스타벅스와 같았습니다.

그러므로 스타벅스 커피의 맛에 대하여 길게 이야기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수원 금곡점도 일반적인 스타벅스 커피맛과 같습니다.(아메리카노 기준)

새로 장사를 시작한 스타벅스 수원 금곡점에 대한 글은 쓰고 싶은데 딱히 특징적인 것이 없는 것 같아서 고민한 끝에 가까이 있는 스타벅스 수원 호매실점과 비교하여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글로 써 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두 곳은 크게 다를바가 없는 곳이긴 하지만 약간의 차이라도 발견하여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알려드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비교하는 내용은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읽으시면서 동의하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스타벅스 수원 호매실점은 제가 자주 방문하였던 곳이고, 스타벅스 수원 금곡점은 이번에 처음 방문한 곳이라서 경험적인 차이로 인한 공정한 비교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스타벅스 수원 금곡점, 스타벅스 수원 호매실점 위치>

- 스타벅스 수원 금곡점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 219)

 

 

- 스타벅스 수원 호매실점(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577번길 305)

 

 

 

<스타벅스 수원 금곡점, 스타벅스 수원 호매실점 영업시간>

-스타벅스 수원 금곡점: 08시 ~ 23시

-스타벅스 수원 호매실점: 08시 ~ 22시

포털에 검색하여 나온 영업시간입니다.

혹여 변동이 있을수도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동네에 있는 스타벅스는 대부분 8시쯤에 문을 여는 것 같습니다.

서수원지역에서 가까운 스타벅스 중에 7시에 문을 여는 곳이 한군데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스타벅스 수원 성균관대점입니다.

이 곳은 마치 도서관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공부하기 딱 좋습니다.

스타벅스 수원 성균관대점이 궁금하시면 아래 글을 눌려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2019/11/17 - [맛] - 아침 7시에 문을 연 스타벅스를 찾아서 간 곳 스타벅스수원 성균관대점, 독서실? 도서관?

아침 7시에 문을 연 스타벅스를 찾아서 간 곳 스타벅스수원 성균관대점, 독서실? 도서관?

 

 

 

<스타벅스 수원 금곡점 사진들과 간단 설명>

스타벅스 수원 금곡점의 정면 모습입니다.

처음 보는 듯한 스타벅스 간판 모양인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수원 금곡점 앞에는 넓은 광장이 있어서 매장 크기가 좀 더 크게 보입니다. 

 

 

 

어떠신지요?

천장이 높죠?

제가 아래에다 쓰겠지만 천장이 높아서 좋은 점이 많아 보입니다.

매장이 답답함이 없고 시원시원 합니다.

 

 

 

매장의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주문하는 곳과 매장의 후문입니다.

후문으로 나가면 바로 화장실이 있습니다.

 

 

 

스타벅스 수원 금곡점 밖으로 보이는 모습입니다.

건너편에 홈플러스 서수원점이 보이네요.

이 동네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금방 건물이 지어지고 발전하고 있네요. 

 

 

 

오늘도 저는 제가 아끼는 스탠리 텀블러와 함께 스타벅스 수원 금곡점을 찾았니다.

좀 크긴 해도 대용량으로 사용하기 아주 편리합니다.

특히 아이스 음료 사용에 적격입니다.

혹시 스탠리 텀블로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제가 쓴 글을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2019/12/19 - [제품] - 텀블러 추천 스탠리(Stanley) 텀블러 591ml 벤티 사이즈 사용 후기입니다.

텀블러 추천 스탠리(Stanley) 텀블러 591ml 벤티 사이즈 사용 후기입니다.

 

 

 

 

<스타벅스 수원 금곡점이 좋은 부분(vs. 스타벅스 수원 호매실점)>

-스타벅스 수원 금곡점이 좀 더 커보입니다. 스타벅스 수원 호매실점은 'ㄱ'모양으로 된 구조여서 좀 더 작아보이는효과 있긴합니다만 테이블 갯수만 봐도 스타벅스 수원 금곡점이 훨씬 커보입니다.

 

-테이블 사이 통로도 스타벅스 수원 금곡점이 좀 더 넓어보입니다. 

 

-스타벅스 수원 금곡점은 천정이 높아 답답하지 않고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콘센트가 있는 좌석이 스타벅스 수원 호매실점보다 훨씬 많습니다. 벽쪽에 1인석 부분에 많아서 혼자 와서 공부하거나충전하시는 분들이 활용하기 좋습니다. 스타벅스 수원 호매실점은 콘센트 좌석이 조금밖에 없고 있어도 의자가 불편한 창가 좌석과 가운데 집중되는 큰 테이블 등에만 있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소음에도 천정이 높아서 그런지 스타벅스 수원 호매실점보다 좀 더 조용하게 느껴졌습니다.

 

 

 

<스타벅스 수원 금곡점에서 아쉬운 부분(vs. 스타벅스 수원 호매실점)>

-스타벅스 수원 금곡점은 천정이 높아서 그런지 살짝 추운감이 있었습니다. 스타벅스 수원 호매실점은 천정이 좀더 낮아서 난방효과가 좋아 훨씬 따뜻합니다.

 

-유동인구가 많고 근처에 극장도 있어서 그런지, 좌석 만석이 되어 점심 시간 이후에는 테이블 자리 잡기가 어려워 보였습니다.(때때로 다를 수 있음)

 

 

두 곳을 비교하다 보니 기승전'천정'이 되어 버렸네요.

천정이 높으냐 낮으냐의 차이가 저에게는 큰가 봅니다.

그리고 콘센트 이용좌석! 이건 차이가 큽니다.

커피숍에서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걸 즐기시는 분들은 모두 동의하실 것입니다.

제가 자주 가끔 가는 커피숍 중에 콘센트 사용 정말 편리한 곳이 저희 동네에 있습니다.

위에서도 알려드렸는데요.

투썸플레이스 호매실점입니다.

다시 한번 링크 알려드립니다.

궁금하시면 한번 읽어보세요.

 

2019/11/13 - [맛] - 수원 호매실 금곡동 커피 여행이야기3 - 할인! 공부! 흡연! 다 되는 곳! 투썸플레이스 호매실점

수원 호매실 금곡동 커피 여행이야기3 - 할인! 공부! 흡연! 다 되는 곳! 투썸플레이스 호매실점

 

 

 

이렇게 스타벅스 수원 금곡점과 스타벅스 수원 호매실점을 비교해 보았는데요.

실제로는 큰 차이가 없다는 점, 

소소한 차이로는 매장의 크기 차이, 천정 높이 차이로 인한 소음과 난방 차이, 콘센트 사용 편리성 차이, 위치 차이쯤으로 정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글이 작은 도움이라도 드렸길 바라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