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수원 금곡동 호매실 서점 책구경하고 사기 좋은곳! 경기서적 호매실점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수원 금곡동 호매실동의 유일한 서점인 '경기서적 호매실점'에 관하여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웬만큼 큰 도심이 아니면 서점 찾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아마도 도서 판매 사업으로 수익을 내기가 점점 어려워져서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들이 대부분의 책을 인터넷 서점에서 구매하고 있으며 예전에 비해 사람들이 책을 많이 읽지 않는 것이 원인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저도 편리하다는 이유로 인터넷 서점을 주로 이용했던 것 같고 요즘 들어서 책을 많이 구매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쉽게 찾을 수 없는 동네 서점 '경기서적 호매실점'이 나날이 번창하길 바란다면 저부터 자주 이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우리 동네 금곡동 호매실동 서점 '경기서적'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본 정보와 제가 생각하는  경기서적 호매실점 만의 장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위치 및 전화번호>

  • 도로명 주소: 경기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 112 이수프라자 2층
  • 지번 주소: 경기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1085-3
  • 전화번호: 031-255-7500

 

 

<영업시간>

월~토: 아침 10시 ~ 저녁 9시

일요일: 오전 12시 ~ 저녁 9시

 

 

 

<제가 생각하는 경기서적 호매실점만의 장점>

-이건 정말 개인적인 장점일 것 같은데요. 제가 사는 동네에 있다는 점입니다. 가까운 곳에 서점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가까이 있어서 갑자기 보고 싶어진 책을 금방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서점 내외부가 무척 청결하고 깔끔합니다. 책도 너무 많은 양을 진열하려고 하지 않아 지나다니기 좋고 책을 고르기 편리합니다.

 

-책을 사면 구매 금액의 5%를 적립해 줍니다. 적립한 금액이 5000원이 넘으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장님이신지 직원이신지는 정확하지 않으나 누구든지 친절하셨습니다. 제가 필요한 책을 전화로 문의하니 구하신 후 문자와 직접 전화까지 주셨습니다. 서점에서도 친절하게 잘 응대해 주셨습니다.

 

-새로 나온 책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책을 살 때 어느정도 읽어 본 후에 구매해야 만족도가 높을 것입니다. 그게 가능하다는 점이 좋습니다.

 

-잠시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자리와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서점 자체에서 주제별로 콜렉션 해 놓은 것들이 있어서 책을 고를 때 편리합니다.

 

 

 

 

이제부터는 사진과 함께 간단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입구의 모습입니다. 

 

 

 

 

책이 진열되어 있는 책꽂이 모습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서점에서 주제를 정하여 모아놓은 책들입니다. '검찰개혁' 관련 책도 보이고 신간도 보입니다. 이렇게 수집해 두면 책을 고를 때 큰 도움이 됩니다.

 

 

 

 

수원에서 초등학교나 유치원을 다니는 학생들의 영원한 탐구 주제죠? 수원화성에 관련 책 모음입니다.

 

 

 

 

밖에서 본 것 보다 내부가 넓게 느껴집니다. 책이 분류 기준별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아동 코너도 따로 있습니다.

 

 

 

잡지를 구입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잠시 앉아서도 책을 구경할 수 있는 의자입니다. 아주 요긴할 것 같습니다.

 

 

 

 

계산대의 모습입니다. 내부의 톤이 브라운 계열로 통일되어 일체감과 편안함을 줍니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책을 따로 모와두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 및 학생 교육 관련 도서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완구형 도서 및 교육 놀이 도구들이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의 독후감 같은데요. 어떤 경유로 여기에 붙여 있는지 설명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자신의 독후감이 걸린 학생들은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요?

 

 

 

 

그 외의 내부의 모습들입니다. 잘 정돈된 느낌이 좋습니다.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여행 방식이 적혀 있네요. 멋진 문장입니다.

 

 

 

 

그 외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이렇게 수원 금곡동 호매실동 서점 '경기서적 호매실점'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최근에 저는 책을 주로 전자책으로 보았습니다. 

아이패드나 아이폰,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라는 이름의 전자책을 이용하여 독서를 하였습니다.

 

전자책은 분명한 장점이 있습니다. 

구매가 그 자리에서 가능합니다.

책에 비해 많은 부피를 차지하지 않습니다.

종이책에 비해 저렴합니다.

도서관 앱을 활용하면 도서관 전자책을 대여해서 읽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자책의 편리함을 뛰어넘는 종이책만의 매력이 더 강력합니다.

일단 눈이 덜 아프다는 점입니다. 

제가 보고 있는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라는 기기도 e잉크라는 기술력을 써서 눈의 피로가 거의 없긴 하지만 종이책보단 못합니다.

그리고 가독성도 종이책에 비견할 수 없습니다. 종이책이 훨씬 더 잘 읽힙니다.

또한, 책을 넘기면서 읽을 때의 감성? 책 넘기는 소리? 아무튼 전자책에서 느낄 수 없는 감성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한 가지 더, 종이에는 줄을 치며, 메모를 하며 읽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서점 소개하다가 갑자기 종이책 예찬 글이 되어 버렸네요. 

이렇게 좋은 종이책을 많이 사서 보자는 얘기입니다. 

 

이렇게 장점이 많은 종이책을 구매할 수 있는 경기서적 호매실점이 가까운 곳에 있어서 참 좋습니다. 

지금보다 더욱 사업이 번창해서 변함없이 우리 동네의 주민들이 책을 쉽게 살 수 있는 곳으로 오랫동안 남아있길 바랍니다.

우리 동네 가게들을 보다보면 많은 곳들이 폐업을 하고 다시 창업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손해를 보고 문을 닫을까 하는 생각이 마음이 조금 아프기도 합니다.

제 생각에는 서점은 크게 돈을 벌 수 있는 사업을 아닐 것 같습니다. 

특히 동네 서점은 더욱 그러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분들이 애용하셔서 경기서적 호매실점은 절대 사라지지 않길 바랍니다.

저부터 책을 많이 읽고 사서 볼 때는 꼭 경기서적 호매실점을 애용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여러분들도 책을 구매하지 않으시더라도 한 번 오셔서 구경이라도 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