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를 무척 좋아하는 글쓴이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 관련된 어떤 글을 쓰면 좋을까 하다 떠오른 것이 커피집? 카페? 커피숍?입니다.
저는 커피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냥 좋아할 뿐, 전문적인 지식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거의 아메리카노만 마십니다.
그냥 마시고 주관적인 의견으로 '맛있다!', '좀 연한데?', '신맛이다' 정도로 말하는 수준입니다.
그래도 커피는 거의 매일 마시고 있고 사 먹는 경우가 많으므로 개인적인 느낌을 쓸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카페의 내부의 분위기도 좀 적고요.
첫 번째로 우리 동네 스타벅스, 수원 호매실점으로 여행을 떠나 볼까 합니다.
'여행을 떠난다'라는 표현이 상투적이지만 제가 만든 블로그의 카테고리와의 통일성을 위해 그렇게 적어 봅니다.
작년 여름 즈음에 금곡동에 자리 잡은 스타벅스입니다. 공식적인 지점명은 '스타벅스 수원 호매실점'입니다.
'호매실'이라는 명칭이 가지는 대외적 인지도가 '금곡동'보다는 높아서 그렇게 지었지 않았나 추측합니다.
아래는 스타벅스 호매실점에 기본적인 정보입니다.
<위치>
<영업시간>
오늘 검색 기준입니다. 11월부터 종료 시간은 22시로 통일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포털에서 '스타벅스 수원 호매실점' 꼭 검색하고 방문하세요!
- 수요일 08:00 - 23:00 10/30
- 목요일 08:00 - 23:00 10/31
- 금요일 08:00 - 22:00 11/01
- 토요일 08:00 - 22:00 11/02
- 일요일 08:00 - 22:00 11/03
- 월요일 08:00 - 22:00 11/04
- 화요일 08:00 - 22:00 11/05
<메뉴는 스타벅스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먼저, 세세한 설명을 쓰기 전에 결론부터 써 보겠습니다.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다른 분들의 생각이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수원 호매실점, 이 점이 좋아요!>
-스타벅스의 커피맛은 어느 지점이나 똑같은 것 같아요.
-직원분들이 친절합니다. 그리고 요구 사항을 잘 들어주세요.
-스타벅스 어플과 사이렌 오더 주문이 편리해요.
-푸드 제품들 맛이 좋아요! 특히 베이커리 제품과 샌드위치가 마음에 들어요!
-어플 이용 시 퍼스널 옵션 기능이 좋아요. (예를 들면 우유를 두유로 바꾼다든지, 얼음의 양을 조절한다든지 등등, 돈이 들어가는 것도 있음)
<스타벅스 수원 호매실점, 이 점은 고려하고 다녀오세요!>
-다 아시겠지만, 일반 작은 카페보단 커피 가격이 비싸요.
-전기 콘센트가 자리가 있기는 한데, 의자가 불편하거나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중앙에 있어요. 벽 쪽 소파에 혼자 앉아서 쓸 수 있는 자리는 없어요.
<제가 느낀 스타벅스 커피맛은요!>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어디에서도 맛이 똑같아요! 심지어 일본에서 먹은 맛도 똑같다고 느꼈습니다. 아마도 미국 본사에서 철저하게 관리를 하나 봅니다.
-커피를 좀 아시는 분들은 스타벅스 커피를 너무 태워서 로스팅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탄 맛이 난다고요. 그 말을 듣고 마셔보면 탄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맛있습니다.
-아메리카노만 주로 먹습니다. 가끔 달달한 것을 먹어보면 너무 맛있어서 저도 모르게 금방 마셔버리더라고요.
-제가 특히 좋아하는 맛은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샷 추가(어플이나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하면 무료) 한 것, 따뜻한 아메리카노의 크레마(?) 사라지기 전의 맛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는 사진을 보면서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스타벅스 정문의 모습이 뒤에 보입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정문에 들어가서 오른쪽입니다.
사람들이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내부는 'ㄷ'자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의 왼쪽에 주문대가 보이고 왼쪽에 콘센트를 사용할 수 있는 긴 테이블이 있습니다.
의자의 등받이가 없습니다.
정문에서 왼쪽으로 들어오면 또 하나의 콘센트 자리가 있습니다.
의자는 8개인데 대부분 4명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쪽에 의자를 4개 놓기에는 좀 좁았습니다.
아주 사이좋은 연인들끼리는 앉기 좋을 것 같습니다. 의자에 등받이는 있습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정문 들어오자마자 왼쪽에도 콘센트를 사용할 수 있는 bar형의 자리가 있습니다. 의자는 등받이가 없습니다.
또한 벽 쪽 소파, 마주 보는 쪽 의자, 동그란 테이블로 된 자리들이 있고, 2인용 마주보는 소파 자리가 5자리 정도 있습니다.
저의 4년 된 텀블러와 함께 커피 마시러 왔습니다.
주문대와 제품 만드는 곳입니다. 그리고 음식을 파는 공간입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스타벅스 수원 호매실점을 알아보았습니다.
집 근처에 있고 맛도 제가 좋아하는 맛이라서 앞으로도 간간히 이용할 것 같습니다.
다만, kt 멤버십 500원 할인이 주 1회에서 월 1회로 줄어서 좀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방문이 좀 줄어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쉽게 떠날 수 없는, 장점이 많은 커피집입니다.
다음에는 저희 동네의 또 다른 커피집에 대하여 글을 써 보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급,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아실 것 같은 스타벅스 별 적립 노하우와 할인 방법 몇 자 적어 봅니다.>
-kt 멤버십 사이즈업(500원 할인) 월 1회 제공함.(skt와 lgt는 잘 모르겠습니다)
-스타벅스 카드나 어플로 결제하면 음료 한잔 당, Extra(샷, 시럽, 드리즐, 휘핑, 자바칩 등) 1개가 무료로 제공됨.
-골드 회원은 별 적립 12개 모으면 다음 날 tall 사이즈 음료 쿠폰 나옴.
-별 적립은 800원 이상 결제하면 가능하고 10000원 넘으면 별 1개 추가됨.
-별 적립은 첫 번째 제품 결제 후 3분 이후에 두 번째 결제하면 또 받을 수 있음.(이건 저도 몇 번 정도 했는데 가족이 싫어해서 자주 안 합니다)
-텀블러로 음료를 받으면 별 1개 더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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