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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상과 기후

날씨와 기후 2011~2020 연도별 연간 강수량(강우량)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날씨와 기후 2011~2020 연도별 연간 강수량(강우량)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강수량의 정확한 뜻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강'자는 한자로 내린다는 뜻입니다.

'수'자는 한자로 물을 의미합니다.

'량'자는 단어그대로 양을 의미합니다.

세 한자를 합치면 내린 물의 양을 의미합니다.

정리하면 하늘에서 내린 물의 양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늘에 물이 내린다?

그러면 떠오는 것이 바로 비일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강수량과 비슷하게 사용하는 단어가 또 있습니다.

그 단어는 바로 '강우량'입니다.

강수량과 강우량?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강우량'의 '우'자는 비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그러면 강우량의 뜻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겠죠?

맞습니다!

강우량은 내린 비의 양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강수량과 강우량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강수량은 하늘에서 내린 모든 물의 양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것들 중에 물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이 비만 있는 게 아니죠?

눈도 있고 가끔 우박도 내립니다.

한마디로 수증기로 인해 생성된 구름에서 떨어지는 모든 물의 양을 강수량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강수량의 특징은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우리가 초등학교 중학교 때 지리 시간에 배웠던 것을 떠올려 보면 여름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여름에 장마와 태풍으로 많은 비가 내리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겨울에는 눈이 그리 많이 내리지 않기 때문에 강수량이 적은 편입니다.

이러한 우리나라의 강수량을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번 글의 정보의 출처는 통계청 100대지표 자료입니다. (바로가기)

위 자료를 토대로 날씨와 기후 2011~2020 연도별 연간 강수량(강우량)에 대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1~2020년_연간_강수량_강우량_1”
출처: https://pixabay.com/

 

 

1. 날씨와 기후 2011~2020 연도별 연간 강수량(강우량) 표

지표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강수량 (㎜) 1,622.6 1,479.1 1,162.9 1,173.8 949.0 1,272.5 967.8 1,386.9 1,184.3 1,588.0

-2011~2020년 사이 가장 많은 강수량을 보인 해는 2011년입니다.

 

-2020년은 두 번째로 많은 강수량을 보인 해입니다.(작년 8월에 많은 비가 내렸던 기억이 납니다.)

 

-2015년과 2017년에는 1000mm 이하의 강수량을 보였습니다.

 

 

“2011~2020년_연간_강수량_강우량_2”
출처: https://pixabay.com/

 

 

 

 

2. 날씨와 기후 2011~2020 연도별 연간 강수량(강우량) 그래프

“2011~2020년_연간_강수량_강우량_3”
출처: 통계청 100대지표 자료

-막대그래프로 2011~2020년 사이의 연도별 강수량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2015년과 2017년에 강수량이 무척 적었다는 것이 확연하게 보입니다.

 

-2011년과 2020년에 강수량이 무척 많았다는 점이 그래프를 통해 쉽게 확인 가능합니다.

 

-2015년부터 홀수 해에는 비교적 강수량이 적었고, 짝수 해에는 강수량이 많았습니다. 이 규칙대로라면 2021년 강수량은 다소 적을 것 같습니다만, 이러한 규칙이 확실히 적용된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2011~2020년_연간_강수량_강우량_4”
출처: https://pixabay.com/

 

 

이렇게 날씨와 기후 2011~2020 연도별 연간 강수량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강수량과 강우량의 의미 차이가 있다는 점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강수량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비이므로 강우량과 강수량의 수치가 거의 같은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연간 강수량에서 여름에 내린 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한마디로 여름에 폭우가 내리는 경우가 많다는 뜻입니다.

우리나라 여름은 항상 비 피해나 태풍 피해가 나지 않기를 걱정해야 하는 계절입니다.

제가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은 7월 중순은 여름으로 접어든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장마가 우리나라 근처에서 있는 상태로 중부지방을 기준으로는 그리 많은 비가 내리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비나 태풍의 피해 없이 잘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딱 필요한 만큼의 비만 예쁘게(?)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예쁘게 내리라는 말은 태풍이나 폭풍우, 집중호우 같이 피해를 동반한 비가 아닌 적절한 양으로 세차지 않게 내기리를 바란다는 뜻입니다.

이번 글이 날씨와 기후 2011~2020 연간 강수량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셨던 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드렸길 바랍니다.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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