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거주기간 필요없이 경기도에 살면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거주기간 필요 없이 경기도에 살면 누구나 받을 수 있게 변경된 내용에 관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자녀 출산을 하면 금전적인 지원을 해주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출산하자마자 지원을 해주는 곳도 있고, 첫째, 둘째, 셋째 자녀에 따라 지원금액을 달리해서 지원해 주기도 합니다.

또한 출산 여성의 산후 조리를 도울 수 있는 산후조리비를 지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을 받기 위한 조건 중에는 거주기간을 채워야 하는 기준이 있습니다.

대부분 1년 이상 그 지역에서 살고 있는 분들에게만 지원을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 이사를 한 후에 1년이 되기 전에 출산을 하게 되면 출산지원금이나 산후조리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같은 임산부이고 출산 여성인데 거주기간때문에 지원금을 받지 못한다는 것은 조금은 불합리해 보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문제 인식을 하고 제도 개선을 한 지자체가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제가 살고 있는 경기도입니다.

경기도는 산후조리비 지원에서 1년 이상 거주 조건을 삭제하였습니다.

이렇게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거주기간 필요없이 경기도에 살면 누구나 받을 수 있게 변경된 내용에 대하여 지금부터 좀 더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의 정보의 출처는 경기도 보도자료 '이재명표 3대 무상복지 ‘산후조리비 지원’ 거주기간 무관 도내 모든 가정으로 확대' 글입니다. (바로가기)

 

 

출처: https://pixabay.com/

 

 

1.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이 2020년 10월 15일부터 거주기간에 관계없이 경기도에서 출산하는 모든 가정으로 확대됨

 

 

 

2. 지난 7월 15일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를 개정, 이전 선정기준이었던 ‘경기도 1년 이상 거주 조건’을 삭제하였음

 

 

 

 

3.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추진, 지난 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거주 기간 조건을 완화해 전체 출산가정으로 지원을 확대할 필요성을 인정받았음

 

 

 

4. 거주기간 필요없는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금액

-도내 출산하는 모든 가정에 출생아 1인당 5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아무 조건 없이 지급하게 되었음

 

 

출처: https://pixabay.com/

 

 

5. 경기도 거주기간이 1년이 되지 않았어도, 태어난 지 12개월이 되지 않은 출생아 중 출생일과 신청일 모두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아이면 어느 가정이나 지원을 받을 수 있음

 

 

 

6. 거주기간 필요 없는경기도 산후조리비 신청방법 및 지급 방법

-사전 신청 등의 절차 필요 없음

 

-거주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산후조리비는 자격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지역화폐(지류 또는 카드)로 지급받을 수 있음

 

 

출처: https://pixabay.com/

 

 

이렇게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거주기간 필요 없이 경기도에 살면 누구나 받을 수 있게 변경된 내용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분의 말에 따르면 이렇게 거주기간을 삭제하여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게 되면 기존보다 약 9000여 명의 출생아 가정이 더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참 기쁘고 행복하지만 현실적이고 금전적인 문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거주기간 때문에 지원을 받지 못한다면 얼마나 안타까울까요?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거주기간 기준 삭제는 참 잘한 정책인 것 같습니다.

한 지역의 주민이기도 하지만 넓게 보면 모두 대한민국 국민이므로 모두 지원을 해주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번 글이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에 거주기간 기준이 삭제되었다는 부분에 관하여 궁금하셨던 분들께 작은 정보라도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