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나간 고양이 찾는 방법 미리 고양이 동물등록하기(서울 경기 전지역)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집 나간 고양이 찾는 방법, 잃어버린 고양이 찾는 방법, 미리 고양이 동물등록하기에 대하여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어릴적에 고양이를 키워본 적이 있습니다.

그 기억이 여전히 생생합니다.

개가 사람을 잘 따른다고 하지만 제가 키운 고양이도 개 못지않게 저를 잘 따르고 함께 했던 기억이 많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늘 제 곁에 조용히 와서 누워있던 고양이의 모습이 가끔 그립습니다.

반려동물은 사람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여건이 되지 않아 고양이를 키우지 못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꼭 함께 살고 싶습니다.

이번 글은 이렇게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집을 나갔거나 잃어버렸을 때 찾는 방법에 관한 내용입니다.

아무 조치 없이 행방이 불분명할 때 바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미리 대비를 해 놓아야만 찾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바로 고양이가 집을 나가거나 잃어버리기 전에 고양이 동물등록을 하여 위치를 추적할 수 있게 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면 나간 고양이 찾는 방법, 잃어버린 고양이 찾는 방법, 미리 고양이 동물등록하기에 대하여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의 정보의 출처는 농림축산식품부 2020년 2월 11일 자 보도자료 '2월 17일부터 서울·경기 전지역 고양이 동물등록 가능'입니다.

옆의 괄호안의 바로가기 링크를 누르시면 위 보도자료가 있는 사이트로 이동이 가능합니다.(바로가기)

제가 알려드리는 이번 글의 내용 중에서는 저의 실수로 인한 오류가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1. 고양이 동물등록 제도(고양이 동물등록 시범사업)란?

고양이를 잃어버렸거나 집 나간 고양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하기 위해  2018년 1월부터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동물등록 제도입니다.

 

 

2. 고양이 동물등록 제도(고양이 동물등록 시범사업) 시행 지역(2020년 2월 17일 기준)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2020년 2월 11일자 보도자료 ' 2월 17일부터 서울·경기 전지역 고양이 동물등록 가능'

-2020년 2월 17일부터 서울과 경기도는 전지역에서 고양이 동물등록이 가능합니다.

-그외 고양이 동물등록이 가능한 지역은

인천 동구, 광주 북구, 광주 남구, 세종, 제주도 제주시, 제주도 서귀포시,

강원 원주시, 강원도 속초시,

충남 천안시, 충남 공주시, 충남 보령시, 충남 아산시, 충남 예산군, 충남 태안군,

전북 남원시, 전북 정읍시, 전북 김제시,

전남 나주시, 전남 구례군,

경남 하동군, 경남 사천시,

경북 문경시, 경북 포항시, 경북 경주시입니다.

 

 

3. 고양이 동물등록 방법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2020년 2월 11일자 보도자료 ' 2월 17일부터 서울·경기 전지역 고양이 동물등록 가능'

1) 고양이를 데리고 동물등록대행기관에 방문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 주변의 동물등록대행기관에 방문하면 됩니다. 동물등록대행기관을 찾을 수 있는 링크를 아래에 남겨드리겠습니다.

이 사이트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운영하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사이트입니다.

동물보호관리시스템 > 동물등록 > 등록대행업체

-제가 살고 있는 동네 주변을 검색해 보니 근처에 동물등록대행이 가능한 동물병원이 여럿 있네요. 쉽게 찾을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2) 수수료 1만원과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비용(추정 3~4만원)을 납부하고 등록하기

-비용이 발생합니다. 추정치 약 5만원 내외의 비용이 발생할 듯합니다.

-고양이 몸에 내장하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국가에서 시행하는 제도이니 내장할 때 많이 아픈 방법은 아니겠지요.

 

 

이렇게 집 나간 고양이 찾는 방법, 잃어버린 고양이 찾는 방법, 미리 고양이 동물등록하기에 대하여 알려드렸습니다.

어릴 적 고양이를 키워본 경험으로 생각해보면 고양이는 똑똑한 동물이라서 길을 잃어버려 집을 못 찾거나 하는 일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적은 확률이겠지만 잃어버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등록을 해둔다면 안심이 좀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고양이를 함부로 밖으로 내놓지 않을 것 같지만 고양이의 본능으로 주인 몰래 집 밖으로 나다니는 고양이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럴 때 고양이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바로 고양이 동물등록 제도인 것 같습니다.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이번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